법화사 누각 상량식

2004-06-25     강영진 기자

법화사 누각(구화루) 신축공사 상량식이 24일 법화사 현지에서 열렸다.
제주도지정 기념물 제13호인 법화사지는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2007년까지 건물 7동을 복원과 사지를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41억8600만원이 투입돼 토지 2만9500㎡를 매입했고 대웅전 요사와 연지등을 복원했다.
이날 상량식을 한 누각은 건평 54평의 정면 5칸과 측면 3칸 규모로 8억8600만원을 투입해 올해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