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랑" 무한사랑봉사회 화제

2006-03-06     한경훈 기자
제주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무한사랑봉사회(회장 김연옥)가 꾸준한 활동으로 공직자 자원봉사 운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무한사랑봉사회는 2000년부터 ‘살레시오의 집’과 자매결연을 계기로 매년 봄과 가을 원생들과 ‘세상 밖 현장체험’을 실시, 이들의 사회와의 소통을 돕고 있다.
또 월 1회 공직자 자원봉사 운동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특히 공무원뿐만 아니라 자녀를 포함한 가족단위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웃사랑 운동을 전파하고 있다.
무한사랑봉사회는 자원봉사활동의 역량 강화 차원에서 오는 4월 충북 음성군 소재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앞으로 좀 더 자원봉사의 강도를 높여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