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사업 신청대상 확정

2006-03-03     한애리 기자
북제주군은 해양수산사업자 우선순위 및 국비지원사업신청대상을 확정했다.
북군은 지난달 28일 제2회의실에서 북군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국도비 지원 12개 사업 6억6100만원에 대한 사업자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내년 국비신청 대상사업 17개사업 254억2700만원을 확정했다.
이번에 심의 의결된 올해 국도비 지원사업은 △어선자동화시설사업·2억300만원 △어선현대화시설사업·1억4800만원 △어업인력육성사업·3억100만원 등이다.
그리고 내년 국비신청 대상사업은 17사업, 254억2700만원으로 전년보다 21% 늘었다.
특히 내년도 국비신청사업 중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이나 생태관광체험어장 개발, 외해양식개발, 자원회복 시범사업, 소규모 바다목장사업 등 5개 사업 71억원이 새롭게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