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암기념관 현상설계 공모 열기
2006-03-02 김용덕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소암 현중화선생 기념관 건립 현상설계 공모 참가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모두 21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들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다음달 28일까지 현상설계 작품을 받아 5월중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5월 12일 발표키로 했다.
서귀포시는 서귀동 157-1번지 일대 대지면적 1474㎡에 연면적 990㎡ 안팎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소암 현중화선생 기념관을 건립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