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농산물유통개혁대상 수상

2006-03-02     김용덕 기자
남원농협이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하는 ‘농산물유통개혁 대상’을 수상했다.
남원농협은 2005년도 판매사업 업적 우수, 감귤 매취사업으로 조합원 농가소득 증대, 감귤자동소포장용 선별기(D-PACK)설치로 유통시설 현대화를 통한 매출액 확대 및 토양진단센터 운영(농가 토양 총 3,668점 분석, 시비처방서우편발송)을 통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적극 전개한 점 등이 인정, 이번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산물 유통개혁대상은 농산물 유통사업활성화를 위한 사업기반 확대 및 유통개혁 우수사무소 발굴 시상으로 유통개혁을 확산하기 위해 2000년도부터 실시된 시상제도로 올해는 전국지역 농협17개, 품목농협 2개 등 총 23개 사무소에 대해 시상이 이뤄진다. 수상 대상 농협에는 표창 및 유공직원에 대한 해외 선진지 견학 등의 포상도 함께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