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시행
2006-02-28 김용덕 기자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연계해 공교육을 보완하고 맞벌이, 한부모,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 활동․복지․지도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주5일수업 시행에 따른 다양한 복지적 서비스를 제공, 계층간 격차를 완화하고 사회통합 실현을 위한 것이다.
남군은 27일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지원협의회를 구성, 인적 물적지원을 해나가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숙제지도, 보충심화학습 등 학습보완사업과 문화예술, 스포츠 등 문화지원사업, 급식, 건강관리 등 건강복지분야, 부모간담회, 가족캠프 등 생활지도분야 등 4개 분야다.
한편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남군청소년수련관과 신산청소년문화의 집에 설치, 시설별로 40명 정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