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ㆍ간병 도우미 사업

제주시 내달부터

2006-02-27     한경훈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가사ㆍ간병방문도우미사업을 추진한다.
가사.간병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복권기금 사업으로 추진한다.
2001년부터 실시된 이 사업은 당초 기초생활수급자의 자활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나 치매.중풍노인.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가사지원 및 간병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참여 폭을 차상위계층 등으로 확대했다.
제주시는 올해 가사.간병도우미사업에 모두 1억9250만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저소층의 생활안정과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