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선관위 독립청사 마련
2004-06-24 강영진 기자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오랜 숙원사업중 하나인 독립청사가 마련됐다.
서귀포신시가지에 마련된 청사는 대지 768평에 건축면적 105평, 연면적 258평 규모의 3층 콘크리트 골조 건물로 남제주군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사용한다.
선관위는 23일 오후 3시 김재윤국회의원과 강상주서귀포시장, 강기권 남제주군수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유언 서귀포선관위위원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독립청사를 갖게돼 기쁘다”며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선진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터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