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민상에 김평윤씨

2004-06-24     강영진 기자

서귀포시 시민상에 서귀포시 호근동 김평윤씨가 선정됐다.
서귀포시 시민상은 문화 향상과 학문, 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

23일 열린 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위원 9명은 문화예술부문에 추천된 김평윤씨를 수상자로 결정하고 오는 7월 1일 시승격 23주년 기념식 및 민선3기 2주년 기념 행사때 시상할 계획이다.

실천적 순문학 활동을 통해 인간애와 향토애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평윤씨는 한국일보 주일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3월에는 작품집 ‘평화와 건반’을 출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