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영아파트~신성여고 연결 도로 개설

2006-02-21     한경훈 기자
제주시 이동2동과 아라동 경계인 막은내 시영아파트와 신성여자고등학교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설된다.
제주시는 사업비 105억원을 들여 2008년 12월까지 이 구간에 길이 1.6km, 폭 20m(편도 2차선)의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03년 10월 보상협의에 들어가 현재 전체 도로편입 토지 2만5840㎡(71필지) 중 70%인 1만7680㎡(50필지)에 대해 주민들의 동의를 얻은 상태로 토지보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