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주민자치위 첫 행사 마련

2006-02-21     한애리 기자
지난해 처음 구성된 북제주군 주민자치위원회의 첫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북군에 따르면 지난달 전 읍면별 기능 지도자로 선정된 148명(남 97명, 여51)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22일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샵을 개최한다.
북군은 이번 워크샵에서 (주)열린시민엽합 부설 커뮤니티파트너쉽센터 박희선 소장은  '주민자치위원 역할과 의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지난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자원봉사마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주시 북구 오치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영풍 위원장이 나서 그동안의 활동사례를 소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와 감동을 전해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내 읍면장위원회 위원장을 주축으로 '우리 지역에 알맞은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방침'에 대한 주제의 분임토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