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4월 추념 전 직원 백합 1송이씩 증정

온라인 추모관 등 다양한 추념

2021-04-02     임아라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제73주년 제주43을 추념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일 제주43을 추념하고, 기념일이 많은 4월을 함께 기억하기 위해 전 직원에게 하얀 백합 한 송이씩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홈페이지에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하고, 퇴근 시간 전 구내 방송 밥상머리 데이트를 통해 잠들지 않는 남도등을 함께 들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43을 도모하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도 같은날 추념사를 내고, “다시는 전쟁의 아픔이 없는 미래 세대를 실현하기 위해 ‘43의 내면화, 43의 전국화, 43의 세계화를 충실히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봄은 제주만의 봄이 아닌, 모두의 봄이 돼야 한다동백꽃 물결은 제주를 넘어 한반도와 아시아에 넘실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