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와 1박 2일 살아봅써

2021-04-01     김승용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제주해녀와 12일 살아봅써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해녀와 12일 살아봅써프로그램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한경면 고산리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녀들과 함께 해녀물질 이야기 해녀와 조개 및 보말 잡기 해녀 마을 탐방 해녀 꼭두각시 색칠하기 소라껍질을 활용한 풍경 만들기 해녀 밥상 함께 만들어 먹기 등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해녀 집에서 숙박하는 체험은 생략됐다.

참여 신청은 전국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5천원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0회 진행에 1110명 이내로 운영된다.

일정은 410일 오후 3시부터 425일 오후 4시부터 51일 오후 3시부터 59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6월부터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