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2년 국비확보 위한 중앙부처와 절충

2021-04-01     고원우 기자

 

서귀포시는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시장을 중심으로 중앙정부와 절충에 나섰다.

시는 올해 본 예산 1조원을 확보했다.

이 중 국비지원사업은 지방비 부담분을 포함해 5217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48.6를 차지하고 있다.

순수 국비는 작년보다 32.3가 증가한 3432억원으로 어려운 지방재정여건에도 서귀포시 예산이 1조원이 넘은 것은 국비확보 덕분이다.

시는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신규 사업 61건을 발굴했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중앙부처 절충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