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 선관위 선거구획정 불만 선거 불참 선언

2006-02-16     한애리 기자
우도면선거관리위원회 전원이 17일 구좌농협조합장 선거가 끝나는대로 사퇴하고 5·31 지방선거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
도의원 선거구 획정 우도면대책위원회는 15일 오전 11시 우도면문화교육관에서 임시회를 열고 5·31 지방선거 불참하는 등 도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한 불만을 행동으로 옮기기로 결의했다.
또한 17일 구좌농협조합장 선거가 끝남과 동시에 우도면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사퇴하자는 의견에 공동 합의했다.
한편 관내 자생단체장 총사퇴는 사실상 실효성이 불투명하다는 대책위원들의 판단에 따라 전면 취소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