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동주택 공사장 상주감리 실태점검 실시
2021-03-30 고원우 기자
제주시는 공동주택 공사장에 대한 상반기 상주 감리 실태점검을 다음 달 한달간 진행한다.
이 점검은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 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아파트 건축공사, 바닥 면적 5천㎡이상, 5층 이상으로 바닥 면적 3천㎡ 이상인 상주감리 대상 공동주택 공사장이다. 제주시 내에는 총 17곳이 해당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감리원 근무실태, 건축물 품질관리 및 시공 상태 확인, 현장 안전관리 사항 등이다.
시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하고, 부실감리나 부실시공이 적발되면 감리자 및 시공자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