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활권 주변 재해 위험목 정비

2021-03-25     제주매일

 

서귀포시는 생활권 주변 재해 위험목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15일부터 219일까지 위험목 정비 신청을 받고 5월 중순까지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 수목은 총 166본으로 일반 우드그램작업이 78, 특수인력 작업이 22본이다. 전정대상은 66본으로 접수된 수목들은 전수조사를 통해 인명피해, 재산피해 등에 따라 적합 여부를 결정했다.

시는 일정규격 이하로 자체정비가 가능하고 단순 경관 개선 목적이나, 고사된 재선충병 방제 대상 소나무와 과수원 방품림 등은 제외했다.

서귀포시는 작년부터 민생 시책 과제로 이 사업을 추진해 총 242본을 제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