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탑동 해상서 40대 의식 잃은 채 구조

2021-03-24     김진규 기자

24일 오후 제주시 탑동 이마트 건너 편 해상에서 바다에 들어간 4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25분경 ‘제주시 탑동 이마트 앞 해상에서 남성 한 명이 들어간 뒤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 구조대는 2시37분경 현장 도착해 남성을 구조하고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

해경이 구조 당시 이 남성은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