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실익증진 사업 제주농협 확대 추진

2006-02-15     김용덕 기자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올해 제주농협 공제부문에서 농업인 실익증진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제주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공제에서 농업인 실익 증진사업을 위해 농업인 조합원 및 공제계약자에게 종합검진사업으로 386명에서 6600만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 지역농협에 미니버스 2대, 화물차 1대, 안마용의자 등 총 5400만원을 지원했다. 또 농업인재해보상을 위한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공제 가입을 위해 4억37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3만여건의 농업인 사고위험을 보장했다.
제주농협은 올해에도 7억6800만원으 국고를 확보, 지역특색사업으로 한방무료 건강검진사업을 600명으로 늘리고 지원금액도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조정할 방침이다.
또 굴삭기, 지게차, 탑차, 화물차 등도 조합에 적극 지원해 농업인 실익증진사업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