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서귀포시축산농협 NH손해보험 2020년 사무소부문 대상
개인부문 도내 역대 최다인 8명 수상
2021-03-23 임아라 기자
구좌농협과 서귀포시축산농협이 NH농협손해보험 2020년 연도대상 사무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도내 개인부문 수상자도 8명으로 역대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에 따르면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과 농업인의 노후보장 및 재산보호를 위한 장기보장성보험 등 손해보험 사업추진 우수사무소와 우수직원을 선발·육성하는 제도다.
구좌농협(조합장 윤민)은 사무소 순일반부분 대상(1위)에, 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은 사무소 종합부문 대상(1위)에 선정됐으며, 특히 구좌농협은 사무소 종합부문에서도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개인부문 연도대상자에는 위미농협 강미성 팀장과 성산일출봉농협 김윤성 과장이 동상 수상을 비롯해, 우수상에는 김녕농협 김동윤 계장, 구좌농협 강덕화 계장, 한림농협 오진미 단장, 신인상에는 서귀포시축산농협 오지영 팀장, 고산농협 양지혜 과장, 효돈농협 김재현 계장 등 역대 최다인 8명의 직원이 연도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