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전한 공중화장실 운영추진
2021-03-23 고원우 기자
서귀포시는 봄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서귀포시내 65곳에 대해 안심 비상벨 작동 상태 및 화자실 청결 상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기존에 안심 비상벨이 설치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점검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점검 △화장실 청소 등 청결 상태 확인 △내부 환경정비 실태 점검 등이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공중화장실의 세면대, 대·소변기, 출입문 손잡이 소독제 살포·소독 등 공공기관 자체관리 및 위탁업체를 통한 특별 소독을 계속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공중화자실 청결 사용 등 이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