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관광미항 상징 '선박용 앵커' 전시
서귀포시, 사업비 7000만원 투입…4월 완료
2006-02-15 김용덕 기자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현대상선(대표이사 노정익)이 선박용 닻(3.5m×2.5m, 5만t급 상선에 사용) 제작 및 운송을 지원키로 협의함에 따라 사업비 7000만원을 들여 이달중 상징물 설치 설계 및 발주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서귀포항 서쪽 물양장에 전시 완료키로 했다.
서귀포시는 이 상징물을 전시함으로써 서귀포 관광미항 홍보 및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제공과 함께 서귀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기념촬영장소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