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天·地·人 주민자치학당’ 주민자치학교 개강
2021-03-19 김승용 기자
서귀포시 천지동은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역량강화를 위한 ‘天·地·人 주민자치학당’을 개강했다.
제1차시는 김영진 전 서귀포시 부시장을 강사로 위촉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자세’ 라는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학교는 현직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되기 위해 필수 이수해야하는 기본교육이다. 주민자치의 이해, 회의기법, 도시재생뉴딜 소규모재생사업 특강 등 8회 교육과정의 구성이다.
‘天·地·人 주민자치학당’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주민자치에 대해 심도있게 이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