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aT와 손잡고 특산물 온라인 판매 지원

2021-03-18     임아라 기자

제주지역특산물 온라인판매 촉진을 위해 제주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힘을 합쳤다.

도는 aT 농식품거래소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경매 시스템을 활용하는 농산물 판매사를 대상으로 박스비 등을 올해 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 소재 판매사는 거래금액의 1.05%에 해당하는 경매수수료와 포장박스비의 60%(장당 정액보조 및 600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aT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지원사업에 대한 판매사 모집을 안내하고 있으며, 지역 내 우수 판매사를 대상으로도 홍보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