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장애인 대상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확대
2021-03-17 김승용 기자
제주시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 확인및 활동량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더욱 확대한다.
해당 사업은 대상 가구 내에 응급호출, 활동감지, 가스/화재 감지 센서 장비를 설치해 활동량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노인과 ‘장애인활동지원수급자’로, 상시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이다, 신규 신청은 각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