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뤄질 인사 놓고 '술렁'

2006-02-14     한애리 기자

북제주군이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행사가 끝남과 동시에 그간 3개 시·군에 비해 뒤로 미뤄온 2006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임에 따라 앞으로 이뤄질 인사를 앞두고 술렁이는 분위기.

북군은 조직안정화로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금주 내 사무관급 4명을 비롯해 6급 이상 승진·전보 20여 등을 감안하면 인사규모 커질 것으로 예상.

현한수 군수 권한대행은 "마지막까지 인사 청탁을 하는 일이 없도록 간부들이 소속직원 단속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인사는 공평하게 이뤄질 것이므로 청탁자에 대해서는 불이익이 돌아갈 것임을 명심"하라고 거듭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