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과 따스한 휴식 공간에서 충분한 감성 충전하세요!
예술곶 산양 기획전 소장품 ‘담아,봄’ 전시 3월 16부터 4월 25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제’ 운영
2021-03-10 김영순 기자
폐교된 학교가 지역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면서 문화향유 기회를 주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예술곶 산양 기획전시 제주도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소장품 전 ‘담아, 봄’을 오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예술곶 산양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폐교된 산양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예술곶 산양’은 국내‧외 예술가 간 네트워크 교류와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작품 전시 및 예술가와 주민 간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하는 복합창작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서부권역 문화예술 공간의 교류를 시작하는 첫 전시로 저지리 문화예술 공공수장고의 소장 중인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소장품 8작품 9점을 전시한다.
신청은 예술곶 산양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은 1일 5회 총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곶 산양(http://www.sanyang.or.kr/) 홈페이지나 예술곶 산양 SNS(@artlab.sanya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