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제주이해 및 소통 프로그램 등 6개 공동체 1천 2백만 원 공모 추진

2021-03-05     김영순 기자

제주시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확산으로 살기 좋은 주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방향을 모색했다.

이에 시는 ‘2021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12백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 6개의 공동체가 1개 공동체당 각각 2백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게된다.

대상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참여(이해) 프로그램, 공감대 형성과 공동체 의식 제고 사업,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관련 방역우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우선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자격은 읍··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발송 또는 이메일(sisong@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