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 추진
2021-02-19 김영순 기자
제주시가 야간에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에 시는 횡단보도 안전조명 등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횡단보도 안전 조명의 조도 20룩스(LUX)에서 50룩스(LUX)로 향상, ▲등주 높이 조정을 통한 조명범위 확대로 조명등의 조도가 1.5배 밝아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도개선사업 요청이 있을 경우 유관기관과의 합동 현장점검 및 검토를 거쳐 조명등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안전시설을 개선하여 안전한 야간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