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미술관도시로 도약 문화관광 거점화  

공립미술관 연계 활성화 나서   다양한 전시 시민들 마음 치유

2021-02-15     김영순 기자

서귀포시가 공립미술관(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전시관) 연계 활성화와 안전한 전시 관람환경 구축을 통한 미술관 도시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시민과 가까이, 역사를 담아 문화를 꽃피우는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프라인 양방향으로 문화 향유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스마트미술관 구축으로 2억원을 투입해 작가의 작품을 디지털 아카이빙해서 오디오·영상을 제작한다. 2회 서귀포시 공립미술관 공동기획전 및 서귀포 대표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세미나를 통해 다시 조명한다.

365일 미술관 안심 관람 환경 조성해 전문 업체를 통한 주기적 방역, 제주 안심코드 이용 홍보를 철저히 해 나간다. 또한 테마가 있는 미술관 전시 관광프로그램 운영 등 미술관 연계 활성화를 통한 문화관광 거점화 사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