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0명’ 누적 547명 유지

제주지역에서는 13일 하룻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수가 547명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확진자 수는 변동 없이 547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13일 하루 제주지역에서 총 666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지역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이중 도내 확진자는 25명, 도외 확진자는 2명이다.  
특히 서울지역 한 병원 방문이력으로 전수 검사를 받고 결과 확인없이 지난 12일 제주에 온 도민 중 1명이 13일 오전 11시경 서울 용산구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검사 후 결과 대기 없이 입도했던 서울 중랑구 확진자를 포함해 용산구 확진자까지 추가돼 격리 중인 도외 확진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자가 격리 중인 인원은 총 480명(접촉자 295명, 해외입국자 1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