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어장환경 안정적인 양식산업 박차

73억원 지원...8개 사업 육성 3월부터 본격 시행

2021-02-07     김영순 기자

제주시가 지속가능한 어장환경 및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수산분야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양식산업 분야 8개 사업에 총 737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8개 사업은 해조류 종자구입 16700만 원, 어장관리선 건조 8천만 원, 양식품종 다양화 등 3개 사업38100만 원, 배합사료 직불금 506500만 원, 수산동물 질병 예방 백신 공급 18억 원, 위해생물(구충제) 4300만 원, 수산생물 질병관리 방역 등 4개 사업에 총 692200만 원, 양식장 피해예방 물품구입 670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신속 집행을 통해 양식 어가의 경영 안정과 활력을 도모하고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