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1년 제주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치유의 휴양과 힐링의 명소 유망 광광지로 육성

2021-01-29     김영순 기자

서귀포 치유의 숲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 하논 분화구 선정에 이어 두 번째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을 발굴, 체계적인 마케팅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2018년 웰니스관광지, 2020년 한국예비 열린관광지, 2021년 제주 강소형 관광지 선정으로 제주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산림휴양·치유관광지 3관왕을 달성하는 등 휴양과 힐링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역 자원과 연계한 상품개발을 통해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활성화된차롱치유밥상등이 운영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사업에 서귀포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홍보·마케팅으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치유의 숲 청정 자연 자원을 바탕으로 온 국민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시대적 흐름과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실현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