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실 납세자 꼼짝 마!"
남군, 세무조사계획 수립
2006-02-09 김용덕 기자
남군은 8일 법인, 개인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연중, 월별 세무조사활동 강화 및 지방세 과소신고납부, 감면사항의 목적외 사용 등 누락세원에 대해 중점조사 하기 위해 2006년도 지방세 세무조사계획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남군은 올해 법인세할 및 특별징수분 주민세의 신고납부 누락 여부, 부동산 취득법인 및 과점주주 신고납부 누락 여부, 구축물 등 부수시설신고 누락 여부, 지방세 감면 부동산에 대한 사용실태 등을 조사하는 월별 세무조사계획을 수립, 조사에 임하기로 했다.
세무조사결과에 대해서는 납세의무자에게 사전통지, 조세마찰을 최소화하고 관련 과세대장을 정비할 방침이다.
남군은 지방세를 신고, 납부하지 않으면 반드시 불이익을 받는다는 의식을 납세의무자에게 인식시킴은 물론 신뢰받는 세무행정구현을 위해 월별 세무조사계획에 의거해 세무조사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