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숙포구' 관광지로 개발 서귀포시, 2009년까지 60억 투입 2006-02-09 김용덕 기자 서귀포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어항개발을 관광사업과 연계,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수립한 어촌관광진흥 종합대책에 따라 오는 2009년까지 60억원을 들여 법환동 '막수'포구를 체류형 형태의 생태·체험 관광지로 조성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시설공사에 착수, 전망대와 해변 공원을 조성하고 낚시와 다이빙, 바릇잡이 등의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소규모 해양관광단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