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시범 운영
중기부·중기중앙회, 제주도내 125개 선정해 온라인 매칭
2021-01-12 임아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구직자 맞춤형 중소기업 매칭 플랫폼인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시범 운영한다.
플랫폼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고 편리하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으로 다음 달 15일부터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서비스된다.
도내 구직자들은 플랫폼을 활용해 정부·지자체 등에서 인증을 받았거나 재무성과가 우수한 기업 중 신용등급, 퇴사율 등 6개 기준으로 재차 엄선된 ‘참 괜찮은 중소기업’ 125개(전국 약 3만개)를 맞춤형으로 찾을 수 있다.
아울러 한국기업데이터, 잡코리아, 잡플래닛, 워크넷,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연구원, 카카오지도 등 민관 기관·서비스들과도 연계해 수집한 다양한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거나 홈페이지(gsmb.ms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