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하천정비 226억원 투입

2006-02-07     한경훈 기자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226억원을 들여 6개 하천 8.2km에 대한 제방축조 등 수해예방을 위한 정비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하천별로는 화북천(원명사~해안) 1172m, 삼수천(연삼로~삼수천1교) 665m, 도근천(제1도근교~내도2교) 1120m, 한천(고지교~제2동산교) 705m, 원장천(국도16호선~현사마을) 3500m, 독사천(오장교하류) 1120m가 각각 정비된다.
이 중 4개 하천은 공사발주돼 시행 중에 있으며, 신규사업인 원장천과 독사천에 대해서는 2.4분기부터 하천편입용지에 대한 보상협의에 착수, 토지소유자와의 보상동의 후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