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코로나 19 확산 방지 새별오름 10일까지 출입 제한

2021-01-07     김영순 기자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0일까지 새별오름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새별오름을 비롯한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토요일과 일요일에 눈썰매 및 눈구경을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 밀집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밀집과 이동을 최소화하여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도에서는 감염병 확산세 반전 및 안정적 관리를 위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핵심으로 하는 제주형 2단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조치를 통해 3~17일까지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