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상공인지원센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으로 이전

2021-01-07     강동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올해부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으로 둥지를 옮기고 새롬게 업무를 하고 있다.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6월 개소한 이후 제주신용보증재단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해 말까지 업무를 수행해 왔다.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사업, 골목상권의 점포환경 개선 및 마케팅 지원사업, 재기발판 마련을 위한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택배비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창업에서 성장·운영·폐업·재기지원까지 성장단계별 one-stop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새로 이전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연삼로 473, 1층에 위치해있다. 문의 064-758-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