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도시계획 워크숍에 '관심'

2006-02-06     정흥남 기자

제주도가 7일 오후 제주도광역도시계획수립에 따른 워크숍을 열기로 해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될 사안들에 관심이 집중.

특히 제주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재 도내 도시개발사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논의할 계획이어서 토론을 통해 실현 가능한 대안이 돌출 될 것인지 관심.

제주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제주시 도심 공동화 문제의 경우 원인과 실태는 이미 다 알려진 것 아니냐”면서 “문제는 떠난 사람들을 다시 모이게 하는 것인데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대책은 현실적으로 도입할 수 없을 것”이라고 대안모색이 쉽지 않음을 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