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걷고 싶은 가로수길 공모전 송상호씨 최우수상  제주 특색 생동감 있게 표현  

2020-12-27     김영순 기자

  

제주시의 걷고 싶은 가로수길 사진공모전에서 송상호씨의 오라동 월정사 가는 길이 최우수작을 수상했다.

제주시는 27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과 가로수 가치의 홍보를 위한 사진 공모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시가 이번에 선정한 작품은 최우수작에 아연로 구실잣밤나무길을 촬영한 송상호씨의 오라동 월정사 가는 길을 비롯해 우수작은 제주대학로 왕벚나무길을 촬영한 송창훈씨의 제주대학교 벚꽃길장려에는 조천북6길 황근길을 촬영한 김성수씨의 우리 동네 황근 가로수길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입상작들은 제주시청 청사 내에 전시해 제주시 가로수길의 아름다움 및 가치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