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2개 지구 선정 조천읍 함덕리·일도2동
2020-12-23 김영순 기자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와 일도2동이 2023년까지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선정되면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단지가 새롭게 태어난다.
조천읍 함덕리 도시재생 사업은 함덕오일시장 일원에 2021년~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한다. 공영주차장 확충과 문화복지공간, 아동돌봄센터 등의 세대공감센터, 오일시장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일도2동에는 3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활동 거점을 조성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또한 “2021년에도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 하여 국비 확보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