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칼호텔 사우나, 예일갈비 방문자 진단검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2곳의 장소를 추가로 공개하고, 관련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추가로 공개되는 동선은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제주 칼호텔 사우나(남탕)’에 지난 17일 오후 1시48분부터 3시28분, 18일 오후 5시56분부터 7시15분까지 방문했던 이용객은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와함께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1시35분부터 15시까지 제주시 신대로90길 ‘예일갈비’를 방문했던 이용객도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위 두 장소를 같은 시간대에 방문한 사람들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 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해당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