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혁신성장센터 ‘낭그늘 2기’ 온라인 성과공유회 마무리
2020-11-30 김영순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지난 26일 제주 소셜벤처 육성 사업인 ‘낭그늘 2기’ 온라인 최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낭그늘 2기는 ‘두 번째, 제주에서 찾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년간 육성 과정을 거쳤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남의집 ▲어플라이 ▲위대한상사 ▲이빛컴퍼니 ▲주신글로벌테크 ▲카카오패밀리 등 낭그늘 2기 사업에 소셜벤처 6개사가 참여하였다.
4개팀이 2억6억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그 중 어플라이와 카카오패밀리에는 낭그늘 위탁운영사인 (주)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1.2억원을 직접 투자했다.
정욱수 JDC 첨단과학기술단지운영단장은 “앞으로도 성장가능성 높은 혁신적인 소셜벤처를 포함한 ICT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