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분에게도 사랑받는 제주 드림타워가 되고 싶어요”

18일 개장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

2020-11-30     김영순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오는 18일 역사적인 개장을 앞두고 전 직원이 휴일에도 출근해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주 바다와 한라산, 도심을 360도 파노라마뷰로 즐길 수 있는 38층은 밤이면 DJ가 나와서 라이브방송을 하는 라운지38’을 비롯해, 한국식 퓨전 포장마차인 포차’, 최고급 소고기와 씨푸드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하우스등이 선을 보이게 된다.

지난달 말 입사해 38층 라운지에서 일하게 된 제주 출신의 이인실씨(한라대 졸)아름다운 제주 전경을 내려다보는 38층에서 일하게 돼 정말 기쁘고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신입 직원 모두가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제주도민분들도 드림타워를 많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30일 첫 월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