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日시장 공략 강화
2006-02-01 정흥남 기자
제주도는 이의 일환으로 오는 9일 일본 오사카 현지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 관광설명회를 열고 제주도의 일본내 최대 시장인 관서지역 관광객 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제주도는 또 제주와 직항노선이 개설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의 대형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들을 17∼20일 제주도로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팸투어 참가자들에게 최근 일본 관광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드라마 촬영지 탐방, ATV.열기구.잠수함 타기 등 체험 관광, 테라피 투어, 웨딩상품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밖에 도쿄지역 신혼여행객 유치를 위해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 등과 협의를 벌이는 한편 재일교포 3∼4세들의 결혼식 유치를 위해 매주 10만부 이상 발행하는 민단신문 등에 광고를 게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