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영천동 문화마당’ 주민원탁회의 개최
2020-11-12 임아라 기자
주민이 주도해 마을문화계획을 수립하는 ‘영천동 문화마당’ 주민원탁회의가 개최됐다.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일 토평마을회관에서 1차 시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영천동 5개 마을(돈내코, 동상효, 법호촌, 서상효, 토평)의 주민 약 50명이 모여 문화도시 사업설명과 영천동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농어촌공사로부터 58억을 지원받아 계획수립부터 운영 및 경영관리 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영천동은 석주명 박사를 테마화한 석주명 공원 및 연구소, 문화마당 건립 등을 계획 중에 있다.
2차 시민원탁회의는 영천동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