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경차-화물차 부딪쳐 60대 운전자 숨져
2020-11-12 임아라 기자
제주에서 모닝 승용차와 1톤 트럭이 부딪쳐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11일 오후 8시31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송내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문모씨(67)의 모닝차량과 김모씨(58·여)가 몰던 1톤 트럭이 부딪쳤다.
이 사고로 모닝을 몰던 문씨가 크게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트럭 운전자 김씨도 어깨와 무릎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