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침체된 서문공설시장 특성화 시장 추진

2020-11-09     김영순 기자

 

제주시는 서문공설시장 특성화시장 육성 기반조성 증축사업을 12월 중순까지 추진한다.

서문공설시장의 1층은 정육식당으로 특화되어 이용객들이 애용하고 있으나, 2층에 입점한 포목과 공방 점포는 이용객이 줄고 빈 점포가 늘어 상권이 침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올해 9억원을 투입하여 서문공설시장 3층 건물 증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중순 준공된다. 2021년에는 서문공설시장 2층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며 기반조성 이후 상인회와 협의하여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서문공설시장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