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겨울철 ‘제주 웰니스 관광 15선’ 선보여 도·관광공사 4개 주제로 구성

2020-11-02     김영순 기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겨울철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과 치유의 대표 콘텐츠인 제주 웰니스 관광 151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만남·즐김 치유 등 4개 주제로 구성된 총 15개소의 관광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자연·숲 치유 분야 제주다원 녹차미로공원 한림공원 카멜리아힐이, 힐링·명상 분야 제주베스트힐 오설록티스톤 티클래스 청재설헌 제주밭담숲, 뷰티·스파 분야 롯데호텔브이스파 스위트호텔아로마 휘닉스르쏠레이테라피 디아넥스호텔온천, 만남·즐김 치유 분야 제주여가마을 마라도섬투어 신흥2리 동백마을 세화 질그랭이센터 등이다.

9월 제주여행 계획 설문조사에 따르면 제주여행 시기로 11월을 선택한 응답이 가장 많았다. 청정한 자연환경 트레킹 등 자연경관 감상 활동이 높게 나타나면서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 관광 15선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들에게 제주 방문이 힐링·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제주를 여행할 때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배려하는 여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주 웰니스 관광 15선의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